+ 둘이 나이 차이 10살 ㅇㅇ... 연하공...!
++ 추가 설정 지수는 도승지같은 거 했음 좋겠다 그니까 도승지 (이거 왕 최측근)
+++ 사극 말투 개 어려워서 붕괴 가능성 있음 주의

2.
…도승지 홍지수, 주상 전하를 뵈옵니다.
그래, 지난 밤에는 별 탈 없이 잘 들어갔는가.
예… 그러하옵니다.
……아닌 것 같은데?
허면 제게 무슨 탈이라도 생겼었단 말씀이십니까?
그렇지 않고서야… 자네 그 상흔은 어찌 설명하겠나.
…전하, 이것은,
그래, 술에 취해 넘어진 것이 아니냐.
(말못잇) (홍무룩)
아- 자넨 어찌 매번 그리 술을 못 하니, 재미가 없구나, 없어-.
아니, 전하…
재미 없는 도승지와 오늘도 함께 하는구나-.
(홍무룩22)
(윤얄밉)


3.
(화살 다섯 개 주는 윤정조)
전하, 아니, 이것은…
오늘도 전부 명중시키지 못하면,
……
내 또 다시 자네를 유배보낼 수밖에 없네. (4에 나옵니다 유배지)
……예?
과인과 일 주일 째 연마하고 있지 않는가. 이젠 명중시킬 때도 되었을 텐데 어찌…. (절레절레)
(오기) 해 보겠습니다.
(지켜보는 윤)
(비장한 홍) (화살 발사) (과녁 근처에도 못 감)
(ㅋ) 어허, 자네…. 어찌 이리도 무에 무능한지…, 자고로 과인을 보필하는 도승지라면 문무에 겸하여 능해야 할 것을.
(홍무룩33)


4.
(노를 젓는 도승지 홍)
도승지-. 시간이 없다, 어서 젓지 못하겠느냐.
허나 전하, 이것은, 소인에게는 너무나…, (힘듦)
과인이 그리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자네도 알잖는가-. 빨리 다녀오도록 하여라.
아… 전하, 속히 명을 거두시는 성은을,
아니 된다. 어명이니 어서, 다녀오너라. (단호)
(홍무룩 44) (이 쯤 되면 울고 싶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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