썰 먼저 생각나서 그 다음에 커플링 맞춰 봤는데 대충 추려 보면
홍윤/규훈/솔부 정도?

프로커퀴들이 한 집에 같이 동거하는데 불금 보내고 토요일 낮? 정도의 시점에서 수는 맨 몸에 이불 둘둘 말고 낸내하고 있고 공은 벌써 일어나서 밥 차리고 커피 타 마시고 이것저것 하고 있음 한 10시, 11시 쯤 돼서 침대 방에 햇빛 들어와서 수 얼굴 비추면 눈부셔서 눈 부스스 뜨고 부비적거리고 일어나기 싫어서 (특히 이쥬니) 이불 안고 뒹굴거리는데 공이 일어난 줄 모르고 와서 머리칼 쓸어 주면서 그만 자고 일어나라는 식으로 말해라 (ex. 최한솔 - 부승관 잠탱이. ㅋㅋㅋㅋㅋㅋ) 그리고 수가 잠긴 목소리로 "나 일어났거든...?" 하면 공이 우쭈쭈하면서 머리칼 헝클이고 고개 숙여서 뽀뽀하려고 하는데 수가 안 된다고 지 입 막아라 ㅋㅋㅋㅋ 공이 왜? 왜? 하면서 계속 들이미는데 수가 차마 냄새난다고는 못 말하고 아니 좀 그래... 이러고 꿍얼거리니까 공이 수 일으켜서 그럼 양치하러 가자. 이러고 화장실 가서 양치 치카치카 해라.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는 반쯤 잠 덜 깨서 눈 거의 감고 치카치카 하고 (참고로 얘 옷 안 입었거나 속옷만 입었음 주의) 이제 입 헹구려고 칫솔 씻는데 공이 수 입가에 하얗게 양치 거품 묻은 거 보고 귀여워하는 거 다 티내면서 뽀뽀해 줘라. 수 멍하니 눈 깜빡거리다가 헤실베실 웃고... ㅋㅋㅋㅋㅋㅋㅋ (이건 이쥬니도 가능할 거 같다 잠 덜 깨서)

는 흔한 커퀴보스의 주말 오전의 모습.txt
그러니까 다들 영사하렴... ㅜ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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